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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출장 등으로 계획이 있으셨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결항되어 당황스러우시죠.
결항되었다는 정보를 확인하셨다면 이제 빠르게 대처하셔야 할 때입니다. 왜냐면 비행기 결항 확인을 언제 하는지에 따라, 환불 및 변경 과정에서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비행기가 결항되었을 때 발빠르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대처법 안내해 드립니다. 아직 비행기 결항 확인을 안하셨다면 바로 이동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 결항 되었을 때 대처방법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해서 환불요청하기
태풍과 같은 기상악화로 인한 천재지변 때문에 조치된 결항(취소)라면 항공권 환불이 가능합니다. 또한 결항이 확정되었다면 예약한 항공사에서 티켓을 환불해 주거나,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기도 하죠.
단, 비행기 결항이 확정되었다면 이 환불요청은 항공사에서 해주는것이 아니라서 고객이 직접해야합니다.
대부분 결항이 확정된 후 3일 이내에 환불 요청을 해야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항공사별로 환불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예매한 항공사의 환불 규정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공사 측이 결항 확정을 하기 전, 본인이 미리결항을 예상해서 취소를 한다면 수수료가 발생되므로 결항(취소)이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
직접 예매하신 경우라면 항공사나, 여행사에 연락해서 환불요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혹 여행사와 같은 중간 대행사를 통해 예매하셨다면 대행사 취소 규정에 따라 일정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이 결항되었을 경우
이 경우에는 결항확인을 하신 후 빠르게 대체 항공편을 찾으셔야 합니다. 환불 요청과 마찬가지로, 대체항공편도 항공사에서 알아서 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항공사 고객센터로 직접 연락해 대체항공편을 확인하고 대기 순번까지 걸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 공항에서 결항 소식을 접하셨다면 바로 카운터로 가셔서 대체항공편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항공편 예약 시 기상악화(태풍)가 예상되는 시점이라면?
-> 결항이 안되어 나중에 취소 시 수수료가 들더라도, 미리 추가항공편까지 1개 더 예매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기상악화로 모두가 대체항공편을 찾게 되는 상황이 오니 공항에서 노숙을 하게 되는 뉴스를 접하실 수도 있으며, 대기 순번이 밀리면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추가 여행비를 지불하셔야 하기 때문이죠.
결항이 되면 어차피 100% 환불받는 거니, 안전하게 항공편을 미리 예약해 두시고, 공항 근처 숙박도 알아두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결항 후 대체항공편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 대기 순번에 따라 대체항공편이 확정되면 개별적으로 승객들에게 안내가 가지만, 마찬가지로 급한 일정이 있으신 경우라면 바로 항공사에서 다른 항공편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결항된 항공편은 100% 환불이 될 테니까요.
➡️항공사 결항확인서 발급받기
보통 여행을 가려면, 항공편 / 숙소 / 렌터카 등등 다른 예약을 한꺼번에 하게 되는데요.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결항이 확정된 경우라면 항공사마다 결항확인서를 발급해 줍니다.
이 결항확인서를 예약했던 숙소나 렌터카 여행사에 제시하면 무료로 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발급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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