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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임플란트 시술받으셨나요? 임플란트 시술은 거의 반영구적인 치료라고 생각하지만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거나 재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기에 사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초기
시술 후 뼈와 인공치아의 표면이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아랫니는 4개월, 윗니는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에는 외부의 충격에 약한 상태로 너무 단단한 음식을 먹거나 손가락이나 혀로 시술한 부위를 건드리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상처가 아무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칫솔 대신 가글로 구강 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며, 흡연과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혈액의 산소 운반능력을 떨어뜨려 회복을 더디게 하며, 알코올은 혈압을 높여 염증을 유발해 시술 주변의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압을 높일 정도로 높은 온수의 목욕이나 사우나, 찜질방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 식립 이후
임플란트 뿌리 고정 이후 보철물까지 올린 상태라면 이제 치아끼리 잘 맞물리는지 교합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전체 치아의 맞물림, 교합의 모습, 상하좌우 균형 등 꼼꼼히 잘 맞춰진 상태인지 확인을 해야 추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이 직접 닿는 임플란트 보철물과 잇몸 사이의 경계에는 음식물이 끼기 쉬우므로, 칫솔질과 함께 치간칫솔이나 워터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임플란트 시술 주위에 염증이 생겼다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잇몸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치간 칫솔 사용하는 방법
치간 칫솔이란 말그대로 치아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한 구강 보조용품입니다. 양치질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차이 사이를 깨끗하게 만들어 세균을 제거해주어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주료 치아 교정을 하고 있는 분들,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신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자극이 가해져 상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법을 인지하느 것이 중요합니다.
1. 치아 사이 공간에 맞는 치간 칫솔을 선택한다.
-솔의 굵기를 선택. (보통 0.2mm~1.0mm 사이즈가 있음)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얇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
-건강한 잇몸일 경우 0.4mm~0.8mm 사이즈 선택하기.
-잇몸 상태가 좋지 않고 틈이 넓다면 0.8mm 이상의 사이즈 선택하기.
2. 사용전 충분히 물을 묻혀 솔을 부드럽게 만든다.
3. 솔을 직각으로 구부려, 닦고자 하는 부분과 수평이 되도록 해준다.
4. 치아와 치아사이에 넣어, 치간칫솔이 닿는 면이 잇몸이 아니라, 치아의 옆면이 닿게 하고 닦아준다.
5. 3~5회 정도 부드럽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음식물 찌꺼지를 제거해 준다.
6. 마지막으로 입안을 물로 헹궈준다.
재사용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1-2주 단위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 방법에 따라 솔이 많이 구부러지고 벌어졌다면 잇몸 손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빠르게 교체해 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워터픽 사용하는 방법
워터픽이란 구강세정기를 말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 중 워터픽이라는 제품을 많이 사용히 구강세정기라는 명칭 대신 쓰이는 단어입니다.
워터픽은 지속적이고 간헐적인 형태의 물을 치아사이에 직접 분사 해 주는 방식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구강 보조용품입니다. 특히 휴대성이 좋고, 치간 칫솔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안전하여 잇몸질환이나 교정중이신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1. 치아 장축과 직각이 되도록 치아 사이에 위치시킨다.
2. 볼 과 혀 양방향으로 물을 분사한다.
3. 사용 후 물을 쏘는 TIP을 깨끗히 세척한다.
4. 주기적으로 물통을 비우고 깨끗히 세척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 6개월
시술 후 6개월이 지났다면 교합문제나, 신경 손상, 또한 보철물이 탈락하거나 임플란트 시술 주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신경이 손상되었다면 최소 6개월 이내에 회복되지만,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최소한 4~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해야 할 음식
너무 뜨겁고 차가운 음식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민감해진 잇몸을 자극해 상처를 내고, 조직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면 자연치아는 스스로 염증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신경이 있어 바로 알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조기에 염증을 발견하기 어려움으로 염증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재수술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질긴 음식, 크고 단단한 음식 그리고 술
고기의 힘줄이나, 오징어, 껌과 같이 질긴 음식을 먹다가 임플란트가 빠지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충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똑같은 식습관을 고수하다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는 치주 인대가 이제는 없기 때문입니다. 질긴 음식과 마찬가지로 위험한 음식이 크고 단단한 음식입니다. 술은 혈 앞을 높여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 시술 후 최소 1개월은 지나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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