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소희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 역대급 만남

대세배우 한소희와 명실상부 톱스타 송혜교의 역대급 만남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이 한 드라마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차기작에 대한 정보, 송혜교 한소희 두배우의 소식 모두 들고 왔습니다.

 

송혜교 한소희

 

송혜교 한소희 인스타그램

 

부부의 세계에 이어 크게 스타덤에 오른 대세 배우 한소희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더 글로리의 여주인공 송혜교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지난 3월 1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내용은 '더 글로리' 촬영 도중 송혜교가 카메라 뒤에서 모니터를 응시하는 모습부터 대본을 읽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촬영 현장이 담겼습니다.

 

한소희는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소희의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한소희의 팬심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혜교가 2022년 7월 10일 올렸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도 찾아가 "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라고 흔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해 갑작스러운 관심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무엇인지 눈길을 돌렸습니다.

 

 

 

 

역대급 만남 예정

 

출처: 송혜교 인스타그램

 

지난 3월 16일 송혜교와 한소희는 각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란히 두 사람이 출연할 새 드라마 '자백의 대사'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포스터에 서로 하트 문양을 표시하여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두 사람이 함께 포스터에 등장하는 역대급 만남에 대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거울을 사이에 두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으며, 닮은 듯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 했습니다.

 

이날, 한소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당 포스터를 공개하자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리그램으로 화답하여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앞서 송혜교와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에 좋아요와 훈훈한 댓글을 나누는 것으로 동반 출연이 확실시됐습니다.

 

 

 

새 드라마 자백의 대가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사람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감독은 심나연으로,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괴물'의 연출을 맡았던 감독입니다.

 

작가는 영화 '새드무비'와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를 집필하고 감독을 맡았던 권종관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으며 제작사는 스튜디오 드래건입니다.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혜교는 극 중 소소한 행복을 꿈꾸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이며 미술교사 '안윤수'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인 '모은' 역을 맡았으며, 반사회적은 성향 탓에 모두가 두려워하지만, '윤수' 에게만은 손을 내밀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인물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글로리'를 통해 최고의 스타성과 연기력을 증명한 송혜교와 '부부의 세계' '마이네임'으로 확실한 대세 반열에 오른 한소희의 만남에 촬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 출연진은 현재 송혜교와 한소희 두 사람만 알려진 상태로 TV 드라마일지, 넷플릭스 ott 드라마로 편성될지 편성 관련 정보들 또한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명실상부 드라마퀸 송혜교

 

드라마퀸 송혜교

 

10대 중반에 데뷔한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0년부터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원톱 드라마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핑클의 이진, 배우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자고등학교 3대 얼짱'이라 불렸던 송혜교는 배우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일명 '태혜지'로 묶여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SBS '순풍산부인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경력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10일 파트 2까지 전편을 공개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처음으로 장르물 소재에 도전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태양의 후예

한편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4살 연하 배우 송중기와 2017년 10월 31일 결혼한 송혜교는 이후 2년 뒤 2019년 이혼을 하게 되면서 결혼 2년 만에 다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후 11살 연하 배우 장기용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큰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송혜교와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은 모두 톱스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털털함'을 칭찬하기도 하였으며, 상대역으로 호흡하면 남자 배우들과 자주 열애설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한 매체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사실 무근인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대세 한소희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한소희는 2016년 SM 그룹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 상대인 여다경 역할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주연, 조연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2020년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여자 신인 부분 1위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 1월 얼루어 코리아가 실시한 요즘 MZ 세대들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뷰티 뮤즈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48%의 투표율을 얻으며 1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출처: JTBC

 

김태희의 '울산여고' 후배로 알려진 한소희는 뚜혓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 전체적인 분위기가 송혜교와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데뷔 초부터 송혜교 닮은꼴로 입소문을 탔으며 학상시절 별명 역시 울산 송혜교로 알려졌습니다.

 

출처:JTBC

지난 2022년 6월 18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소희와 송강의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확산되면서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상대 배우 송강과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사진 속 송강이라고 알려졌던 배우는 다른 드라마의 배우로 알려져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외모적으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진 한소희의 성격은 실제로는 유쾌하고 털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3년 3월 3일에는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이 블랙핑크 제니에서 배우 한소희로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두배우의 차기작 드라마 '자백의 대가'를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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